[인터넷 광장] 스마트폰·TV 사용 줄이면 난치성 두통에 효과

입력 2014.12.10 (07:30)

수정 2014.12.10 (08:08)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자녀가 눈이 부쩍 자주 아프다고 하거나, 두통을 호소하나요?

그렇다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여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일본의 두통학회에서 스마트폰, TV 등의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난치성 만성 두통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모니터, 스마트폰 화면 등에서 나오는 푸른 빛이 원인인데요.

이 푸른 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편두통, 수면장애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 두통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경우, 전자기기의 푸른 빛을 제한하면 만성 두통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우리아이도 스마트폰 사용 많이 하는데 주의 줘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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