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르브론 제임스가 극적인 3점슛으로 팀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론토의 약속된 전술이 성공하자 르브론 제임스가 분을 참지 못합니다.
승부욕을 발산한 제임스는 4쿼터 막판에서 역시 해결사였습니다.
99대 99로 맞선 종료 48초 전 승부를 결정짓는 석점포를 넣었습니다.
친정팀에 복귀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8연승을 달렸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도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32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태희의 절묘한 패스가 골로 연결됩니다.
아무도 없는 골문에 골을 넣을 수 있는 환상적인 도움이이었습니다.
후반엔 코너킥에 이어 상대 혼전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두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레퀴야는 남태희의 2개의 도움으로 알 사일랴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 부활이 유력한 야구가 7이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왕년의 홈런왕 오사다하루는 외부에서 보면 야구라는 스포츠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수 있다며 올림픽에선 7회까지만 하는 게 좋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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