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부 한인단체 ‘땅콩 회항’ 대한항공 불매 추진

입력 2014.12.12 (05:16)

수정 2014.12.17 (16:28)

뉴욕의 일부 한인단체들이 이른바 '땅콩 회항'으로 비판받고 있는 대한항공에 대한 불매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퀸즈한인회는 오늘 뉴욕 퀸즈 플러싱 머레이힐 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항공 불매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측은 이번 사건은 비행기에 타고 있던 많은 승객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판하고, 한국 국적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 교포들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불매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