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에 또 폭설…모레 서울 영하 9도
서해안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모레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도 몰려오겠습니다.
한·아세안 ‘미래 비전’ 공동성명 채택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020년까지 교역 규모를 2천 억 달러로 확대하자는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
“유출 문건 박지만 씨에게 전달”…소환 불가피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사무장 인터뷰 “폭행…거짓 진술 강요”
이른바 '땅콩 회항'의 당사자인 대한항공 사무장이 KBS 취재진을 만나 사건 전모를 상세하게 털어놨습니다.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부터 폭언은 물론 폭행까지 당했고 회사측으로부터 거짓 진술을 강요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롯데, ‘흔들’ 영화관 운영 중단…또 누수 발견
제2롯데월드 영화관에서 진동이 느껴진다는 항의가 잇따라 상영관 한 곳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수족관에 이어 또다른 천장에서도 누수가 발견되자, 조기 개장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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