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뮤지컬 ‘대전’ 돌입…올해는 어떤 작품이?

입력 2014.12.12 (21:44)

수정 2014.12.12 (21:58)

<앵커 멘트>

문화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공연계는 지금이 성수기죠.

특히 뮤지컬은 1년중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립니다.

올해도 다양한 뮤지컬들이 무대에 오르고 있는데 박대기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뮤지컬의 무대는 신발 공장.

낯선 모양의 긴 부츠가 자주 등장합니다.

무슨 내용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이례적으로 주요 장면의 리허설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유영미(서울 관악구) : "러브 스토리도 있는 것 같아서, 러브 스토리도 궁금하고 그래서 본 공연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살인 사건을 해결해가는 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

추리와 수사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사 전문가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대표) : "영국 경찰이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찰이 되고 수사 기법을 향상시키게 된 이면에는 셜록 홈즈가 있었고..."

<인터뷰> 김선이(서울 서대문구) : "셜록 홈즈라는 사람에 대해서 인간적인 면도 있고 더 많이 이해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쉽게 흥얼거리는 중독성 있는 음악.

거리 악사들의 음악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두번, 세번 보는 관객도 많습니다.

관람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 할인해주기도 합니다.

연말을 장식할 다양한 뮤지컬들이 독특한 아이디어와 함께 관객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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