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훈, 생애 첫 억대 연봉 계약…81% ↑

입력 2014.12.17 (17:24)

수정 2014.12.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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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정훈(27)을 포함한 32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24경기에서 타율 0.294 58타점 89득점을 올린 정훈은 올해 연봉 대비 81.3% 인상된 1억 4천5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우완 투수 이정민(35)은 올해보다 71.1% 오른 6천500만 원에, 좌완 투수 이명우(32)는 2천500만 원 인상된 1억 5천5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8명 중 32명과 계약해 55.1%의 재계약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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