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늘 통영함 납품 비리와 관련한 감사위원회를 열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2009년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통영함 납품관련 업무를 총괄하면서 장비제안 요청서 검토 등을 소홀히 한 점이 인정된다며 국방부에 인사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육군 "식물인간 이등병 사건, 집단 폭행 없어"
육군은 식물인간 상태로 1년 7개월 동안 있다가 최근 깨어난 15사단 구모 이병에 대한 구타 의혹 관련 재수사 결과 집단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이석우 대표 기소 의견 검찰 송치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회사 서비스인 '카카오그룹'을 통한 아동음란물 유포를 막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다음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환경부 "큰빗이끼벌레 유해성 없어"
4대강 유역에 나타난 큰빗이끼벌레가 수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유해성과 생태독성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환경부가 전했습니다.
KBS, '희망 창조' 지표로 신년 프로그램 대개편
.KBS는 오늘 내년 프로그램 대개편 설명회를 열어 '희망 창조'를 방송 지표로 삼아 신뢰도와 영향력,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9시 뉴스의 새 앵커로는 황상무 기자와 김민정 아나운서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