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합진보당 해산은 정치적 테러” 맹비난

입력 2014.12.21 (21:08)

수정 2014.12.21 (22:10)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맹비난하며, 남한 당국은 북한의 인권문제를 비판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통합진보당을 자신들과 연결시켜 탄압한 것은 또 하나의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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