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큰 추위 없어

입력 2014.12.22 (21:55)

수정 2014.12.22 (22:05)

오늘 아침까진 추위가 매서웠지만 낮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추위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고, 한낮엔 5도로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 지역에는 새벽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는 아침에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지만 한낮엔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엔 건조 경보가 계속되고 있어 조그만 불씨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한낮에 대구 7도, 부산 9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영남 지역에도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 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엔 중부지방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성탄절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이번주 내내 예년 기온을 보여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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