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도 해킹 시도…원전 공사 중 3명 사망
한수원을 노린 해커가 지난 10월에도 동일한 악성 코드로 국내에 해킹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테러 예고 시점이 지난 뒤에도 원전은 정상 가동 중이지만,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 누출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부조작 브로커 활동 기지개?…검찰 내사
승부 조작 브로커가 프로 배구 선수에게 승부 조작에 가담할 것을 전화로 강요하는 등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협박을 받은 선수 자료를 연맹에 요청하는 등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한·미·일 북핵 정보 공유…MD 편입 우려 ↑
한미일 3국이 북한 핵과 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약정을 체결합니다.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지만, 미국 주도의 미사일 방어체계, MD에 편입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인가 시설에서 ‘각목 체벌’ …학생 사망
전남 여수의 한 미인가 체험 학습장에서 체벌을 당한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사 자격이 없는 운영자가 교육을 핑계로 여학생을 각목으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 감시용’ CCTV 급증…“인권침해”
일터에서 직원들을 감시하기 위한 용도로 CCTV가 악용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약자인 직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CCTV 감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인권 침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