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1월에 대화 열자” 북에 제의…이산 상봉 등 논의

정부가 다음달 중에 이산 상봉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장관급 당국자 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내년에 남북축구대회와 DMZ 생태계 공동조사 등의 추진을 제의했습니다.

‘부동산 3법’ 국회 통과…부동산 활기?

국회가 부동산 3법 등 1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했지만 세월호 특별법 등 쟁점법안은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부동산 3법 통과 기대감으로 강남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지만 효과는 아직 장담할 수 없습니다.

“비정규직 최대 4년 계약”…노사 ‘반발’

정부가 35살 이상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금의 직장에서 최대 4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비정규직 보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모두가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입니다.

미세 먼지 평소보다 4배…내일까지 영향

날씨가 잠시 포근해지자 중국발 스모그가 밀려들었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4배 높은 '매우 나쁨', 전국 대부분도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습니다.

승부 조작 망령…프로 농구로 확산 ‘초긴장’

국내 프로 스포츠계에 또다시 승부조작의 검은 마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에 이어 오늘은 프로농구 선수가 승부조작과 관련한 협박 전화를 받았는데 KBS 취재진이 협박범과 직접 통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