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박자 하나하나 몸으로 살리는 춤꾼

입력 2015.01.12 (06:49)

수정 2015.01.12 (07:29)

<앵커 멘트>

현란하고 빠른 댄스 음악과 한몸이 된 듯한 춤꾼의 단독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 무대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넓은 무대에서 혼자 가볍게 몸을 푸는 남자!

티셔츠 그림이 밖으로 튀어나올 듯 가슴을 퉁기더니, 음악을 따라 로봇처럼 절도 있고 세밀하게 움직입니다.

그는 미국의 한 텔레비전 댄스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터넷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춤꾼인데요.

지난해 1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한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음악의 현란한 리듬과 빠른 박자를 몸으로 세밀하게 표현하면서 공연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하는데요.

혼자서 엄청난 기교로 무대를 누비는 와중에도 힘든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주인공!

그 유쾌하고 흥겨운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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