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국정 쇄신 의지 피력”…야 “고집불통 오기 있어”

입력 2015.01.12 (21:07)

수정 2015.01.12 (21:20)

박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청와대 문건 파동에 대한 사과와 자성으로 국정 쇄신과 공직 기강 확립 의지를 피력했다고 평가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대변인은 인사쇄신과 국정쇄신은 없고 고집불통의 오기만 있었다며 하나마나한 기자회견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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