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한예슬·이수만 부동산 불법 외환거래 적발

입력 2015.01.14 (08:18)

수정 2015.01.14 (10:19)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매일 매일 연예계 소식 들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는 연예가 단신!

어떤 일이 있었을지,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수만 씨와 배우 한예슬 씨가 부동산 불법 외환거래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한예슬 씨는 2011년 미국 LA 한인 타운의 빌딩을 매입한 뒤, 본인이 주주로 있는 법인의 소유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한예슬 씨의 소속사 측은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불법 취득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수만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해외 부동산에 대한 불법 취득이 아닌 단순 착오에 의한 변경 신고가 누락됐다’라며 ‘파악된 즉시 금융 감독원에 자진 신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예슬 씨는 과태료 처분을, 이수만 대표는 상대적으로 거래 규모가 큰 것으로 밝혀져 검찰에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는 신중한 대처로 연예계에 이러한 일이 더 이상 없길 바랍니다~

지난 7일, 미국행 비행기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은 걸로 알려졌던 가수 바비 킴 씨!

하지만 기존에 알려졌던 내용과 달리 새로운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금 논란이 재점화 됐습니다.

바비 킴 씨의 영문 이름과 비슷한 이름의 승객과 혼동,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지만 발권 실수로 이코노미석 티켓을 받은 것인데요.

이에 항공사 측이 발권 실수를 인정하고 보상 문제를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소속사를 찾아가 봤는데요.

<녹취> 제작진 : “(보상 문제가)협의 된 사항인가요?”

<녹취> 바비 킴 소속사 관계자 : “아니오. 그건 우리 쪽과 이야기된 것이 아니라 누가 물어보니까 그렇게 대답한 것 아닙니까?”

현재는 해당 사건에 관련된 직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황!

진술 내용을 토대로 바비 킴 씨의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될지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씨와, 가수 바다 씨가 만났습니다!

여주인공 역할로 더블 캐스팅된 두 분!

바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함께 출연하게 됐는데요,

<녹취> 바다(가수) : “아침뉴스타임 연예 인사이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녹취> 바다(가수) : “세계적인 명작이다 보니까 영화 보신 분들, 이미 소설로 보신 분들 많잖아요.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보시면 앗 저거, 저거! 하면서 보실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같은 역할로 출연하게 된 바다 씨와 서현 씨~ 영화 속 주인공과 많이 닮았죠?

서현 씨는 바다 씨와 함께 한 소감이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녹취> 서현(소녀시대/가수) : “아무래도 바다 언니가 많이 챙겨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고 칭찬도 해줘서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로 찾아온 두 분!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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