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디지털혁명 선도해 30년 성장 동력 마련”

입력 2015.01.14 (21:16)

수정 2015.01.14 (22:03)

<앵커 멘트>

경제 살리기 행보에 주력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들을 만나 디지털 혁명으로 앞으로 30년의 경제 성장의 동력을 만들자고 격려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혁신과 융합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보화 혁명을 선도해 산업수준을 한 단계 높였듯이 사물 인터넷 등 초연결 디지털 혁명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우리나라가 초연결 디지털 혁명에서도 한발 앞서나가 향후 30년의 경제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올해는 창조 경제의 불꽃을 더 크게 일으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문화 산업과 ICT의 융합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방송 콘텐츠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국가혁신을 이루는데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은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의 주역으로 30년 성장의 주춧돌을 놓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골든타임의 시기라면서 경제 재도약과 안전한 나라 만들기에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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