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유리처럼 깨지는 얼음 트램펄린

입력 2015.01.15 (06:45)

수정 2015.01.15 (07:28)

조심스럽게 뒤돌아선 남자가 트램펄린 안으로 뛰어드는데요.

곧이어 와장창 소리와 함께 유리창처럼 깨지는 트램펄린!

자세히 보니 트램펄린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던 살얼음판이 산산조각 부서져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인 영상 제작자는 약 8년 전부터 악명 높은 미국 미네소타의 강추위를 증명하는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영하 13도에서 여러 번 물을 뿌려 얼린 트램펄린으로 점프하며 추위를 잊어버리는 자신만의 겨울나기 법을 공개했습니다.

액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영하 속 트램펄린 점프!

추위도 더는 얼씬 못할 만큼 박진감이 넘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