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8강행…아시안컵 22연속 ‘NO무승부’

입력 2015.01.19 (21:55)

수정 2015.01.19 (22:40)

<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인 메시와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메시는 해트트릭, 호날두는 두 골을 터트리며 나란히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0분, 라키티치의 크로스를 메시가 정확한 헤딩골로 연결합니다.

전반 33분에는 네이마르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넨 뒤 곧바로 문전으로 침투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메시는 후반 17분에는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개인 통산 서른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메시의 거센 추격에 호날두도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호날두는 헤타페 골망을 두 번이나 흔들며 시즌 28호로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의 열두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레자 구차네자드의 극적인 결승골입니다.

이란은 아랍에미리트를 1대 0으로 꺾고 3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국제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다인 22경기 연속 무승부 없는 진기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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