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어제와 비슷…밤늦게 충청이남·영동 눈·비

입력 2015.01.21 (06:10)

수정 2015.01.21 (07:23)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습니다.

밤사이 상공으로 구름이 덮혀 있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긴 했어도,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를 하면 5,6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서울 6도 부산 1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늦게 충청과 남부,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에 3에서 많게는 15cm 이상 그 밖의 내륙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상공으로 구름이 잔뜩 지나면서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늦게 충청이남지역으로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금 건조 특보는 대부분 해제 됐지만 강원 영동지역만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 6도 부산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비와 눈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과 비는 아침에 서울경기와 영서 지역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지역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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