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처음 보는 엄마 얼굴…“행복해요”

입력 2015.01.21 (06:47)

수정 2015.01.21 (07:28)

<앵커 멘트>

엄마와 아기의 애틋한 유대감은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요.

최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를 본 아기의 영상과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안경이 낯설고 불편한지 표정이 굳은 아기!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엄마의 얼굴에 금세 표정이 환해집니다.

선천성 색소 결핍증으로 시력 장애를 앓고 있는 아기 '루이즈'는 출생 직후부터 줄곧 주변 소리와 손길을 통해서만 엄마를 인식해 왔는데요.

다행히 최근 맞춤용 특수 안경을 선물 받은 루이즈!

이제야 또렷하게 보이는 엄마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천사 같은 미소를 짓습니다.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절로 훈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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