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클라라와 소속사 회장의 치열한 ‘진실 공방’

입력 2015.01.21 (08:18)

수정 2015.01.21 (10:26)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의 이슬기입니다.

연예계는 오늘도 핫한 소식 들로 가득한데요~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슈들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배우 클라라 씨가 전 소속사와의 계약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한 언론사를 통해 클라라 씨의 전 소속사인 P사의 회장과 클라라 씨가 나눈 문자 대화가 공개돼,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누리꾼 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클라라 씨는 SNS를 통해 현재의 심경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클라라 씨 측 법률 대리인을 만나 직접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녹취> 박영목(클라라 측 변호사) : “문자 내용 공개 보도가 나오면서 여론은 문자 내용을 보니 ‘먼저 클라라가 유혹했구나’ 이런 여론이 형성된 거죠. 그거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문자 내용을 전부 공개(했습니다)”

문자 전문 공개와 더불어 앞으로의 대응 계획도 밝혔는데요.

<녹취> 박영목(클라라 측 변호사) : “저희는 재판 절차나 수사 절차를 통해서 진위가 가려지는 것을 바라고 있고요, 모든 자료와 가지고 있는 증거 들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자 공개 공방에 대해 P사 측에서는 공식 입장으로 대신하겠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심이 쏠린 만큼 사건의 추이도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은 가수 김장훈 씨의 기내 흡연이 적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김장훈 씨는 지난달, 비행기 안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는데요~

과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던 김장훈 씨.

<녹취> 김장훈(가수) : “잠 오면 잠자고 그러다가 공황장애가 온 거죠, 정신병이.”

<녹취> 김장훈 소속사 측 : “지금은 따로 드릴 말씀 없고요. 김장훈 씨 SNS에 김장훈 씨가 사과 글을 올렸어요.사건이 보도된 즉시 김장훈 씨는 직접 반성의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좋은 일에 앞장서왔던 김장훈 씨, 앞으로 좋은 소식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오후, 대한민국을 들썩일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KBS에서 새롭게 준비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때문인데요~

박명수, 심혜진, 이문식 씨 등 6명의 스타가 가상 가족으로 출연!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가족의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를 통해 처음으로 부부의 역할로 만나게 됐다는 심혜진과 이문식 씨.

<녹취> 이문식(배우) : “처음으로 제 부인으로 심혜진 씨가 되었을 때 반가웠고 즐거웠고 설레고 어려웠습니다. 왜냐면 로망이었기 때문에”

<녹취> 심혜진(배우) : “의견 충돌도 조금 있었고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생각이 많이 다른 부분 있어서 쉽지 않았어요. 길게 촬영했으면 엄청 싸웠을지도 몰라요.”

이번 주 금요일 처음 선보이는 ‘용감한 가족‘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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