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골 축제!’ NHL 올스타전 최다 29골

입력 2015.01.27 (06:26)

수정 2015.01.27 (07:38)

<앵커 멘트>

겨울철을 대표하는 실내 종목으로 아이스하키를 꼽을 수 있는데요.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별들의 전쟁인 올스타전에서 역대 최다인 스물 아홉 골이 터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르바타의 시원한 질주에 이은 득점이 골 잔치의 서막을 알립니다.

타바레즈가 현란한 돌파에 이어 골키퍼까지 제치고 넣은 골은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별들의 잔치에서는 두 팀 합쳐 무려 스물 아홉 골이 터져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빠른 몸놀림으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한 쿼터 최다 득점 신기록의 주인공 클레이 톰슨은 31점을 몰아넣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보스턴을 114대 111로 제치고 원정 팀들의 무덤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홈 19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참치 던지기 대회는 올해로 벌써 53년째를 맞습니다.

해머 던지기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힘차게 참치를 던지며 지역 참치 산업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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