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주인과 반려견의 오토바이 사막 모험

입력 2015.02.03 (06:46)

수정 2015.02.03 (07:26)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이제는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애완동물들!

그중 주인과 짜릿한 취미 생활까지 공유하는 애완견의 사막 모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주인 품으로 신나게 달려오는 애완견!

가볍게 산책을 가는 줄 알았더니, 주인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허허벌판 사막을 질주합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이른바 '리틀 사하라'라고 불리는 미국 유타주의 사막 언덕인데요.

전용 고글까지 쓴 견공!

거친 엔진 소리와 낯선 풍경이 무섭지도 않은지, 귀를 휘날리며 태연히 속도를 즐깁니다.

'렉서스'란 이름의 이 개는 주인을 따라 경주용 오토바이를 타고 모험하기를 좋아하는데요.

자신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소중한 애완견의 모습을 주인이 액션 카메라를 통해다양한 각도로 촬영했습니다.

사막 모래밭을 직접 걸어보고, 가파른 사구 능선을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가 보기도 하는 견공!

주인을 닮아 모험심도 남다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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