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널뛰는 ‘스턴트맨’들의 아찔한 고공 묘기

입력 2015.02.06 (06:48)

수정 2015.02.06 (07:32)

<앵커 멘트>

머리가 하늘까지 닿을 듯 아찔한 공중 묘기와 점프력을 자랑하는 스턴트맨들의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건물 옥상에서 로켓처럼 공중으로 솟구치는 사람들!

영국 출신의 세계 최고 스턴트맨이자 무술감독인 '데미안 월터스'와 그의 동료들인데요.

우리나라 민속놀이 '널뛰기'를 연상시키는 곡예기구 '티터 보드'를 타고

저마다 아찔한 고공 점프와 화려한 연속 회전 기술을 잇달아 구사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같이 보드의 반동으로 2층 난간을 훌쩍 뛰어넘기도 하고

짧은 체공 시간 동안 각자 개성 있는 연기와 착지 동작을 선보이는데요.

고난도 공중 묘기를 척척 소화하는 스턴트맨들의 몸놀림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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