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끝이 없네”…눈 치우는 고양이

입력 2015.02.06 (06:49)

수정 2015.02.06 (07:05)

문 앞을 막은 흰색 벽을 열심히 파는 고양이!

폭설 때문에 1미터 넘게 눈이 쌓이면서 집 전체가 눈 더미에 묻힌 건데요.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

집주인 대신 온몸을 던져가며 문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고양이!

하지만 고생한 보람도 없이 더 엄청난 양의 눈이 고양이 앞에 나타납니다.

"맙소사~ 치울 눈이 끝이 없구나!"

허탈한 고양이 심정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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