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02.06 (23:02)

수정 2015.02.07 (00:17)

건보료 개편 재추진...고소득자 부담 늘려

정부 여당이 건보료 개편 작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소득자의 부담을 늘리는 기본 방향을 유지하면서 재정 건전성 문제도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 "증세 없이 복지 수준 유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를 활성화 시켜 세수를 늘리겠다며 증세 없이 현재 복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향후 5년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의 골든 타임이라며 근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박태환, 금지 약물 몰랐다"...의사 기소

박태환 선수는 금지 약물인줄 몰랐고 의사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의사의 과실 책임을 인정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얼음'으로 아동 학대

민간 어린이집에 이어 이번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의 맨몸을 얼음으로 문지르고 폭행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다른 교사가 원장에게 학대 사실을 알렸지만 원장은 당국에 보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의회, 서민 울리는 수수료 개정

경기도 의회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 개정안을 심의하면서 수수료율을 서민들에게 오히려 불리하게 바꿨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의 로비 때문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서울대 교수 성희롱 의혹...'전수 조사'

서울대 교수의 여제자 성희롱 의혹이 또 제기돼 학교측이 조사에 나섰는데, 학생들의 증언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이 교수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 '전원'에 대해 피해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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