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전면전 발언’ 유감…상생 정치 협조”

입력 2015.02.08 (21:45)

수정 2015.02.08 (22:2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이 취임 일성으로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데 대해 "유감스러운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신임 원내대표단 취임 기념 최고위원단 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상생의 정치, 국민이 안심하는 정치를 만드는 데 같이 협조해 나아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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