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누그러져…대기 건조

입력 2015.02.10 (06:28)

수정 2015.02.10 (06:58)

봄을 기다리는 2월 중순에 강력한 한파와 중부지방에는 함박눈까지 이어졌습니다.

눈도 그치고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어제 날씨가 남기고간 흔적때문에 오늘 아침 출근길 불편이 우려되는데요.

밤사이 이어진 영하권의 기온에 곳곳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붙었습니다.

보행자, 운전자 모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나마 추위가 누그러져서 다행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 10도 가량이나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오늘 낮에도 어 제보다 4~9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낮동안 옅은 안개때문에 희뿌연 하늘이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특히,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지역은 미세 먼지 농도까지 높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의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