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탄 음식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높아

입력 2015.02.10 (07:30)

수정 2015.02.10 (09:51)

고온에서 조리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으로 기억력 등 인지능력이 점차 떨어지는 병입니다.

프랑스 푸아티에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음식의 탄 부분에서 생성되는 물질의 함량이 많을수록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 이 물질은 노화와 염증, 당뇨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이 적은 일식과 지중해식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삼겹살 먹을 때 바짝 익혀 먹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