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 구름 많고 동해안 눈

입력 2015.02.17 (21:56)

수정 2015.02.17 (22:05)

오늘부터 고향 찾는 분들 많으시죠?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 지역엔 오후부터 1에서 5 cm 정도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설날인 목요일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크게 춥지도 않아 야외활동 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해상에서는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바닷길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북한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동해안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한낮엔 부산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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