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설연휴 ‘가족끼리 왜 이래’ 전편 연속 방송

입력 2015.02.18 (06:54)

수정 2015.02.18 (08:04)

<앵커 멘트>

지난 주말 끝난 KBS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자들께서 많은 사랑 보내주셨는데요.

설 연휴동안 케이블 채널인 KBSN을 통해 전편을 몰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버지 열풍을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라는 찬사까지 받았던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 시청률이 43,1%에 이를 정도로 유쾌하고 착한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KBSN은 설 연휴 동안 드라마 전편을 오전 8시40분 부터 매일 10에서 12회씩 연속 방송합니다.

KBSN은 설 연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습니다.

소속사 측은 임형주 씨가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한미 이민 백주년 기념 음악대축제와 한국전쟁 발발 55주년 전야음악회 등에 잇따라 참가했고,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단독 공연에서는 수익금 전액을 유엔에 기부했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인기 뮤지컬과 연극들이 할인 행사를 펼칩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최대 30%, '로빈훗'은 20%, 또 '원스'는 최대 40%를 할인해 줍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는 회당 30명 한정으로 입장권을 3만 원에 제공하고, '맨 프럼 어스'도 최대 40%까지 입장권을 할인해 줍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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