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체로 맑고, 한낮 비교적 포근

입력 2015.02.19 (21:57)

수정 2015.02.19 (22:02)

설날인 오늘은 얼었던 물이 녹는다는 우수 절기였습니다.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올라 야외활동하기 무난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9도, 광주가 13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 운전해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바닷길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해야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한낮에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13도, 대구와 부산 12도로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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