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4년 만에 신곡…이번엔 댄스 아닌 발라드

입력 2015.02.24 (06:54)

수정 2015.02.24 (07:43)

<앵커 멘트>

1990년대 대표 디바죠.

가수 김현정이 새 노래로 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복고 열풍과 함께 재조명을 받고 있는 90년대 대표 댄스 가수 김현정이 4년 만에 발라드 곡 '빈말'로 돌아왔습니다.

김현정의 담백하고 절제된 가창이 돋보이는 신곡 '빈말'은 간결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이돌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인 엠버의 첫 솔로 앨범 '뷰티풀'이 미국의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빌보드는 특히 인터넷 기사로 타이틀곡 '쉐이크 댓 브라스'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전국 1,400여 곳에서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등 전국의 문예회관 500여 곳이 야간까지 문을 열고, 각종 음악회와 강연 등을 진행합니다.

경기도 용인시청과 KT 등 지자체와 기업들도 무료 공연과 재즈 콘서트를 여는 등 행사에 동참합니다.

또, 뮤지컬과 연극 등 주요 공연장과 미술관의 관람료도 할인됩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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