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2.24 (21:00)

수정 2015.02.24 (21:06)

공직 기강 확립…“일 못하는 장관 해임 건의”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완구 총리가 공직기강을 다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 2차례 종합 평가를 거쳐 성과가 부진한 장관 등은 해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권역별 비례대표·석패율제 등’ 제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구의원을 줄이고 석패율 제도를 가미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국민경선제로 뽑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박상옥 청문회’ 불발…2월 처리 힘들 듯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야당이 인사청문회 거부를 당론으로 못박아 이달 안에 청문회가 열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카지노 리조트, 고도 제한도 모르고 추진

인천 영종도에 추진 중인 카지노 리조트 사업 부지가 고도 제한 지역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추가로 추진중인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은 수요 예측부터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간통죄’ 5번째 위헌 심판대…헌재 26일 선고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모레, 간통죄 위헌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 차례 모두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이었는데 62년 만에 간통죄가 폐지될 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