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일본인 81% “한중에 충분히 사과” 외

입력 2015.02.25 (21:34)

수정 2015.02.25 (21:58)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일본인 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과거 총리들이 한국과 중국에 식민지배를 충분히 사과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태평양전쟁을 안다는 대답과 모른다는 대답이 같게 나와 일본인들의 과거 인식이 점차 옅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겨울 독감 기승…270여 명 사망

홍콩에서 겨울 독감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하루에 19명이 숨지는 등 올 들어서만 27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해 1년동안 사망자의 두 배를 벌써 넘어섰는데, 백신이 부족한데다가 AI까지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돌에도 끄떡없는 ‘드론’ 개발

탄소섬유로 둘러쌓여 있어 벽이나 장애물에 부딪혀도 끄떡없는 소형 원형 드론이 개발됐습니다.

붕괴된 건물에 갇힌 사람들을 찾거나, 교량이나 발전소 검사 같은 위험한 작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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