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투애니원’, 유튜브 음악상 수상

입력 2015.03.04 (06:56)

수정 2015.03.04 (07:19)

<앵커 멘트>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이, 유튜브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2년 전 '소녀시대'가 받아 화제가 됐던 상인데요.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뱅'과 '투애니원'이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가수 48명과 함께 2015 유튜브 음악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6개월 간의 조회 수와 구독자 수, 팬 참여도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년 전에 열린 첫 시상에서는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습니다.

데뷔 18년차 그룹 코요태가 신곡 '멈춘사랑'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월 발표했던 미니앨범 이후 1년 만의 신곡으로 멤버 신지가 직접 가사를 썼습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혼성 그룹으로는 드물게 18년째 활동 중인 장수 팀입니다.

뮤직비디오를 중심으로 노래의 뒷 이야기와 가수들의 속 마음까지 살펴보는 새 예능 프로그램 '스타더스트'가 첫 선을 보입니다.

내일 새벽 0시 45분 방송되는 첫 회에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틴탑의 니엘 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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