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인권결의안 무효” “주민 고통 외면 말라”

입력 2015.03.04 (21:35)

수정 2015.03.04 (21:45)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리수용 외상이, 탈북자를 '인간쓰레기'라고 지칭하면서, 이들의 증언을 기초로 만들어진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대표로 참석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북한 당국이 진실을 알면서도 덮으려 하고 있다며 더 이상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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