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타협 막판 ‘진통’…선언적 수준 ‘무게’
노동시장 구조개편에 대한 노사정 대타협이 오늘 밤 시한 마감을 앞두고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지만 노사정 모두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선언적 수준의 대타협이 될 것이라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북한 해커 천여 명 해외 ‘위장’ 취업
북한 해커 천여 명이 중국과 동남아 지역 IT업체에 위장 취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시가스나 철도 시스템 같은 국내 기반시설 해킹에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산업 생산 등 경제지표 ‘회복세’…‘新 3저’ 효과?
지난달 산업 생산이 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는 등 경제 지표가 잇따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금리와 저유가, 낮은 원화가치의 이른바 '신 3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위자료 8천만 원 제시 ‘논란’
정부가 세월호 희생자 배상금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위자료로 일반 교통사고 사망자와 같은 8천만 원을 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TX 동해선 오늘 개통…서울 ~포항 ‘2시간 반’
경부고속철도와 포항을 잇는 KTX 동해선이 오늘 개통했습니다.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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