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7.03 (21:00)

수정 2015.07.03 (21:06)

22조 원 풀어 경제 살린다…與 “20일까지 통과”

정부가 메르스와 가뭄으로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추경을 포함해 모두 22조 원의 돈을 풀기로 했습니다. 여당은 추경안을 오는 20일까지 통과시킨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졸속이라며 반대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오늘 개막…내일 ‘첫 금’ 도전

전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폭발 사고…6명 사망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6명이 숨졌습니다. 이번에도 모두 협력업체 직원들이었는데 공장 측이 안전 관리를 허술하게 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유승민·이병기 국회에서 만나…‘거취’ 언급 안 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청와대 참모들이 국회법 파동이후 처음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만났습니다. 야당은 회의 시작부터 총공세에 나섰고 이병기 비서실장은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언급을 피했습니다.

“기무사 소령, 中 기관 요원에게 군사기밀 넘겨”

중국 베이징에 파견된 기무사 소속 해군 소령이 중국 기관 요원에게 군사 기밀을 넘긴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넘겨진 기밀 중에는 우리 군의 무기체계와 관련한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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