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낮 더위 계속…일요일 내륙 소나기

입력 2015.07.03 (21:55)

수정 2015.07.03 (21:58)

주말에도 한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자외선도 무척 강할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 지역엔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모레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내륙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대체로 맑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 18도, 낮 기온 30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한낮에 속초가 21도에 머무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영남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많겠는데요.

오늘 대구는 한낮에 30도를 웃돌았지만 내일은 27도에 머물겠습니다.

호남 지역, 광주의 낮 기온 29도로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오겠습니다.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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