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두 바퀴 주행으로 ‘세계 신기록’

입력 2015.07.04 (06:49)

수정 2015.07.04 (07:47)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놀라운 세계 신기록이 탄생했습니다.

자동차 스턴트맨 '테리 그랜트'는 왼쪽 두 바퀴만 쓰는 고난도 주행으로 이 축제에서 유명한 언덕길 코스를 2분 10초 동안 완주했는데요.

이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세운 이전 세계 기록보다 45초나 단축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도전을 위해 3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다는 스턴트맨!

그 덕분인지 단 한 번의 시도 만에 신기록 수립에 성공했다는데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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