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와 씨스타, 빌보드 차트 경쟁

입력 2015.07.04 (06:56)

수정 2015.07.04 (07:48)

<앵커 멘트>

여름은 댄스 음악의 계절이죠.

K팝 걸그룹들의 화끈한 경쟁이 국내는 물론 해외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룹 AOA와 씨스타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룹 AOA의 미니앨범 '하트 어택'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5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는 인터넷 칼럼을 통해 AOA의 음악 특징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그룹 씨스타의 '셰이크 잇'은 6위에 올라, AOA와 씨스타는 국내는 물론 빌보드 차트에서도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그룹 나인뮤지스가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세련된 팝 사운드가 인상적인 나인뮤지스의 신곡 '다쳐' 제작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만든 프로듀서 에릭 리드봄이 참여했습니다.

영화 '연평해전'이 오는 16일과 17일 오세아니아와 북미에서 잇따라 개봉합니다.

'연평해전' 배급사 측은 오세아니아와 북미 8개 나라 20개 도시에서 개봉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평해전'은 올해 하반기 홍콩과 마카오, 필리핀과 미얀마에서도 개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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