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맑고 더워, 내일 중부 경북 소나기

입력 2015.07.04 (07:48)

수정 2015.07.04 (08:10)

저는 서울 양재천에 나와있습니다.

아침이 밝아오자 하나 둘씩 조깅을 하고 자전거 타는 문들도 눈에 띄는데요.

아침 공기가 선선한 만큼 얇은 겉옷 챙기셔야겠습니다.

한낮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의 기온 30도로 어제만큼 덥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내일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중부와 경북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장마가 물러나 이번 주말 산책이나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는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 양재천엔 분홍색의 걸이 화분이 설치돼 있고 곳곳엔 양재천 사진이 전시돼있습니다.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부산 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로 어제보다 덥겠고요.

남부 지방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등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장마 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월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양재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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