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청주구장…한화, 최다 매진 기록 타이

입력 2015.07.14 (20:43)

수정 2015.07.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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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 매진 행진이 청주 구장으로도 이어졌다.

한화 구단은 14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 입장권 1만장이 경기 시작 후 19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49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홈에서 치른 39경기 중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3회, 청주구장 1회 등 총 14차례나 매진을 기록했다.

2012년에 달성한 한화의 홈 경기 최다 매진 기록(대전구장 8회, 청주구장 6회)과 벌써 타이를 이뤘다.

아울러 한화는 올 시즌 최다 매진 구단 자리도 지켜나갔다.

한화의 뒤를 이어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각각 6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앞선 13차례의 올 시즌 매진 경기에서 10승 3패(승률 0.769)를 거둘 만큼 성적이 좋았다.

한화 구단은 "이번 롯데와의 3연전 예매율이 95% 이상"이라면서 세 경기 모두 매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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