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우선 협상 업체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

입력 2015.07.16 (06:18)

수정 2015.07.16 (07:33)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우선협상 업체로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 살비지'와 국내 업체인 '오션씨엔아이'의 합작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살비지'는 군함 등 선박 인양 경험이 2천여 건에 이르고 국내 업체인 '오션씨엔아이'는 해저 케이블 등 수중 공사 전문업체라고 해수부는 밝혔습니다.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 다음으로는 '차이나 옌타이 컨소시엄' '타이탄 마리타임 컨소시엄' 순으로 협상 우선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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