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무회의서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논의”

입력 2015.08.03 (12:03)

수정 2015.08.03 (13:15)

청와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일 열릴 국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이 국무조정실에서 준비한 광복 70주년 '국민사기 진작방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무회의에서 원만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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