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5.08.21 (11:59)

수정 2015.08.21 (13:01)

전군 지휘관 회의…“경거망동 하면 응징”

북한의 위협에 따라 우 리 군은 '전군지휘관 회의'를 소집하고, "경거망동할 경우 강력 응징하겠다"는 전통문을 북측에 보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비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北 ‘준전시 상태’ 선포…완전 무장 명령

북한 김정은은 전방지역 부대들에게 오늘 오후 5시부터 완전 무장과 함께 '준전시 상태'에 들어가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어제 있었던 포격 도발은 자신들 소행이 아니라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전방 주민들 ‘긴장’…증시 불안정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경기도 연천을 비롯해 전방 지역 주민들은 긴장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북한 위협에 따른 불안감이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면서,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美 “한국 방어 책임질 것“…국제사회 주시

미국은 북한 도발을 규탄하면서 동맹국인 한국의 방어를 확고히 책임지겠다며 양국 간 공조를 거듭 재확인했습니다. UN을 비롯한 국제사회도 일제히 '우려'를 표명하며, 한반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