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끝 엠블럼 폐기…도쿄올림픽 난항

입력 2015.09.01 (21:53)

수정 2015.09.01 (22:07)

<앵커 멘트>

2020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한 일본 도쿄가 공식 앰블럼이 표절 논란끝에 폐기되는 등 대회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쿄 올림픽 공식 앰블럼이 표절 논란 끝에 폐기됩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앰블럼이 벨기에의 한 극장 로고를 베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결국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장 완공 시기를 두고 IOC와 의견 차를 빚는 등 도쿄 올림픽 준비가 삐걱대고 있습니다.

니시코리가 4세트 매치포인트에서 실수를 하고 맙니다.

풀세트 접전을 펼친끝에, 세계랭킹 41위 프랑스 브누아 페어에게 3대 2로 무너졌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니시코리는 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데 헤아가 1년 간 기다리던 레알마드리드 행이 불발됐습니다.

28분 차이로 서류 제출 마감 시간을 놓쳤습니다.

피파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던 레알마드리드가 이의 신청을 포기함에따라 결국 데헤아는 맨유에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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