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여름

입력 2015.09.02 (06:47)

수정 2015.09.02 (07:35)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싱그러운 여름 풍경도 물러가는 요즘, 특별한 여름 경치를 간직한 아이슬란드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등성이를 휘감는 웅장한 구름 폭포와 물감으로는 표현하기 힘들 것 같은 일몰 무렵의 하늘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이 화면 가득 펼쳐집니다.

세계 곳곳의 자연 명소를 예술적인 영상에 담아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사진작가가 이번에는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의 여름 경치를 촬영했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아이슬란드에선 늦게까지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덕분에 다른 계절에선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경관과 환상적인 자연 현상도 생생히 포착했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여름과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장엄한 장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 세상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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