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수 '비욘세'가 나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비욘세의 출생연도는 1981년으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더 나이가 많을 거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해외 연예>에서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수 '비욘세'가 활동을 위해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비욘세의 아버지인 '매슈 놀스'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가수 '핑크'와 같은 나이"라고 말한 게 빌미가 됐는데요.
핑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만 36살이지만, 비욘세는 1981년생 만 34살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누리꾼들은 비욘세의 아버지가 딸의 나이를 착각했거나, 비욘세가 나이를 속였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비욘세의 나이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텍사스 주의 한 보건부 직원은 비욘세의 출생증명서에 적힌 출생연도가 1974년이라고 주장한 바 있고….
1973년생인 배우 '가브리엘 유니언'은 비욘세와 10대 시절 친구라고 말해 나이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