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체로 맑고 가을 추위 이어져

입력 2015.10.30 (21:56)

수정 2015.10.30 (22:04)

나흘째 가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철원과 파주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 서울은 0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0도로 오늘보다 더 낮겠고 한낮에도 12도에 머물며 서늘하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곳곳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대구의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아침 기온이 4,5도 낮겠습니다.

호남도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광주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번 주보다 덜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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